2025. 3. 18. 23:04ㆍ성공
말 잘하는 법? 본질이 답이다 - 영화 ‘킹스 스피치’가 전하는 진심의 힘
우리는 흔히 ‘말을 잘해야 한다’는 강박에 시달린다. 발표, 연설, 면접, 일상 대화까지. 말을 유창하게, 논리적으로, 세련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. 하지만 정말 말 잘하는 것이란 무엇일까? 단순히 유려한 언변이 아니라 ‘진심을 전달하는 능력’이 아닐까?
이 질문에 대한 답을 영화 **‘킹스 스피치(The King’s Speech)’**에서 찾을 수 있다.
1. 화려한 언변보다 중요한 것: ‘진심’
‘킹스 스피치’는 말을 더듬는 영국 왕 조지 6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.
그는 화려한 수사도, 매끄러운 발음도 갖추지 못했다. 하지만 전쟁이 발발한 위기의 순간,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영국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.
반면, 역사상 가장 뛰어난 웅변가 중 하나였던 히틀러는 유창한 연설로 대중을 현혹했지만, 결국 그 언변은 거짓과 광기로 얼룩졌다.
결국, 진짜 말의 힘은 ‘어떻게 말하느냐’가 아니라 ‘무엇을 말하느냐’에서 나온다.
2. 공자가 말한 ‘사달이이’ - 말의 본질을 잊지 말라
공자는 논어에서 **"사달이이(辭達而已)"**라는 말을 남겼다.
이는 “말과 문장의 뜻을 전달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”는 의미다.
즉, 말의 핵심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**‘의미가 전달되는가?’**에 있다.
현대 사회에서도 이는 중요하다.
- 말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막말과 과장된 표현을 만든다.
- 유창함만 좇다 보면 진짜 중요한 메시지를 놓친다.
진짜 ‘말을 잘하는 법’은 상대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다.
3. ‘킹스 스피치’가 주는 교훈: 말의 본질을 기억하라
조지 6세의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는 그에게 이렇게 조언한다.
“차분히 친구에게 말하듯 하세요.”
이 말 속에 말의 본질이 담겨 있다.
- 말은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이 아니다.
- 말은 나를 포장하는 수단이 아니다.
- 말은 상대방과 진심을 나누는 도구다.
그렇다면,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?
4. 말을 잘하는 법? 비법은 없다, 본질만 있을 뿐
① 진심을 담아라
말의 유창함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.
-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백 마디의 수사보다 강하다.
② 듣는 이를 생각하라
말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.
- 내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될지를 고민하라.
③ 본질을 놓치지 마라
말을 잘하려면 먼저 **‘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’**를 정리해야 한다.
- 화려한 말보다 핵심이 명확한 말이 더 강한 힘을 가진다.
5. 결론: 당신의 말에는 ‘본질’이 있는가?
말을 잘하는 법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.
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단 하나다.
당신의 말에 본질이 있는가?
-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을 담는 것
- 유창함보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힘
영화 ‘킹스 스피치’에서 조지 6세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을 기억하자.
“말하는 기술이 아니라, 진심이 중요하다.”
해당 글은 이기주의 인문학 산책 본질 편을 읽고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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